모든 시민은 기자다

KAI, 1조1000억원 규모 FA-50 양산 계약

등록|2013.05.07 14:33 수정|2013.05.07 14:33

▲ FA-50의 독도 상공 비행. ⓒ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6일 "방위사업청과 1조1000억원 규모의 FA-50 후속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1년 체결한 1차 양산 계약에 이은 후속 양산 계약으로 KAI는 오는 8월 실전 배치(1차 양산 계약 분)를 시작하여 2016년까지 모두 전력화 할 예정이다.

FA-50은 우리 군의 노후화된 전투기(F-5E/F, A-37)를 대체하기 위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바탕으로 개발한 경공격기이다. KAI는 지난해 11월 성과기반 방식의 FA-50 군수지원(PBL) 사업도 수주하며 FA-50의 개발 및 생산은 물론 후속지원까지 책임지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