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대전시, 18~19일 둘레산길종주대회 개최

엘리트 60km, 동호인 10km 등 2개 코스로 진행

등록|2013.05.15 18:01 수정|2013.05.15 18:01
산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는 '2013 이츠대전(It's Daejeon) 둘레산길 종주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둘레산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와 (사)대전산악연맹(회장 차명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코스와 동호인코스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엘리트코스는 18일 오전 9시 뿌리공원에 집결, 보문산 시루봉-오도산-금동고개-먹치고개-만인산-푸른학습원-정기봉-닭재-식장산-세천고개-대전대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60㎞거리의 1박 2일 코스다.

동호인코스는 10km이내의 거리로 각 구와 인접한 지역에서 19일 오전 9시 집결해 출발한다.

엘리트코스 최우수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완주메달이 수여되고, 각 부문 1~5위에게도 상금과 완주메달 등이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 및 폐회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모든 경기를 마친 뒤 2시부터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