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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뒤늦은 배상면주가 사과에 유가족 눈물

등록|2013.05.16 16:40 수정|2013.05.16 23:29

▲ ⓒ 유성호


배상면주가 인천부평지역 대리점 점장인 이아무개(44)씨가 '밀어내기' 압박을 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도 부천 원미구 복사골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이사가 회사의 입장을 밝히며 사과하자,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배 대표이사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여 과거의 관행으로부터 상처 입은 대리점주에게 보상과 소통을 통해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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