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불기 2557)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의 사찰들이 봉축 법요식을 사찰에서 봉행했다. 큰 사찰들은 물론 작은 사찰까지도 하루 종일 많은 불자들로 붐비고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의식으로 사찰은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경주 불국사에도 부처님의 탄신을 거듭 봉축하는 행사들이 열렸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관광객들과 신도들로 가득 매운 불국사도 역시 이날 하루는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야간에는 다보탑을 돌며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탑돌이 의식이 거행되었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날 탑돌이에 참여해 보았지만 주변 연등과 함께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은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이고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불국사의 장엄한 연등행렬을 보며 이날 하루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충만하기를 합장하며 축원해 보았다.
▲ 부처님오신날 오전에 불국사부처님오신날 오전에 불국사는 다소 그나마 조용하였다. ⓒ 김환대
경주 불국사에도 부처님의 탄신을 거듭 봉축하는 행사들이 열렸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관광객들과 신도들로 가득 매운 불국사도 역시 이날 하루는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 불국사의 많은 사람들불국사의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 김환대
▲ 경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경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 김환대
▲ 경주 불국사 극락전 권역경주 불국사 극락전 권역에는 백등이 달려져 있다. ⓒ 김환대
▲ 불국사 다보탑불국사 다보탑 ⓒ 김환대
▲ 어둠이 찾아드는 야간 연등 점등어둠이 찾아드는 야간 연등 점등이 시작되었다. ⓒ 김환대
야간에는 다보탑을 돌며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탑돌이 의식이 거행되었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이날 탑돌이에 참여해 보았지만 주변 연등과 함께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은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이고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 불국사 야간 탑돌이불국사 야간 탑돌이 ⓒ 김환대
▲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불국사의 장엄한 연등행렬을 보며 이날 하루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충만하기를 합장하며 축원해 보았다.
덧붙이는 글
5월 17일 현장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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