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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경주 불국사 탑돌이를 다녀오다

등록|2013.05.18 15:17 수정|2013.05.18 15:17
지난 17일(불기 2557)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의 사찰들이 봉축 법요식을 사찰에서 봉행했다. 큰 사찰들은 물론 작은 사찰까지도 하루 종일 많은 불자들로 붐비고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의식으로 사찰은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부처님오신날 오전에 불국사부처님오신날 오전에 불국사는 다소 그나마 조용하였다. ⓒ 김환대


경주 불국사에도 부처님의 탄신을 거듭 봉축하는 행사들이 열렸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관광객들과 신도들로 가득 매운 불국사도 역시 이날 하루는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불국사의 많은 사람들불국사의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 김환대


경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경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 김환대


경주 불국사 극락전 권역경주 불국사 극락전 권역에는 백등이 달려져 있다. ⓒ 김환대


불국사 다보탑불국사 다보탑 ⓒ 김환대


어둠이 찾아드는 야간 연등 점등어둠이 찾아드는 야간 연등 점등이 시작되었다. ⓒ 김환대


야간에는 다보탑을 돌며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탑돌이 의식이 거행되었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이날 탑돌이에 참여해 보았지만 주변 연등과 함께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은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이고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불국사 야간 탑돌이불국사 야간 탑돌이 ⓒ 김환대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불국사 야간 연등불국사 야간 연등 ⓒ 김환대


불국사의 장엄한 연등행렬을 보며 이날 하루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충만하기를 합장하며 축원해 보았다.
덧붙이는 글 5월 17일 현장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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