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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전탑 반대 주민, 몸으로 막다

한국전력공사, 20일 공사 재개 ... 밀양 부북면 평밭마을 등 곳곳 마찰

등록|2013.05.20 15:18 수정|2013.05.20 15:18
한국전력공사가 20일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반대주민들이 곳곳에서 공사재개를 막으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이날 공사 현장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되었는데,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과 단장면 고례리 바드리마을 공사현장에서는 주민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두 현장의 상황을 담은 사진을 싣는다.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입구에서 밧줄을 걸어 놓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자 현장에 119구급차량 등이 배치되어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입구에서 농기구를 바리케이드로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입구에서 농기구를 바리케이드로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입구에서 농기구를 바리케이드로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송전탑에 반대하는 한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팔부능선에 있는 공사장 입구에서 진입을 가로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에 는 127철탑 공사장 입구에서 인부들이 벌목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에 는 127철탑 공사장 입구에서 경찰과 한국전력 직원들이 주민들의 진입을 막기위해 배치되어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에 는 127철탑 공사장 입구에서 경찰과 한국전력 직원들이 주민들의 진입을 막기위해 배치되어 있다. 아래 움막은 주민들의 반대 농성장.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에 는 127철탑 공사장 입구에서 송전탑 반대 주민인 할머니 2명이 옷을 벗고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127철탑 공사장 입구에서 송전탑 반대 주민인 할머니 2명이 옷을 벗고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실랑이를 벌였다. 이 가운데 할머니 1명이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었다. ⓒ 윤성효


▲ 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바드리마을 소재 89번 철탑 공사 현장에서 경찰과 한국전력 직원들이 배치되어 반대 주민들과 대치하고 있다. ⓒ 윤성효


▲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바드리 철탑공사 현장 입구에 움막을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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