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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첫 KAI 출신 대표이사 선임

등록|2013.05.21 08:04 수정|2013.05.21 08:0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하성용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AI 출신으로는 첫 KAI 대표이사가 된 금번 하성용 사장의 취임으로 실질적인 내부승진이 이뤄진 것이다. KAI는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외부인사가 사장을 맡아 왔다.

하 사장은 KAI 창립부터 2011년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해 온 항공분야 전문가다. 하 사장은 "항공산업이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미래창조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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