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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현안해결 협의회, 정례화한다

홀수 달 협의회의 정례화, 매월 2번째 화요일 실무회의 합의

등록|2013.05.21 17:41 수정|2013.05.21 17:41
충청권 현안해결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의가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민주당 대전시당은 양당 충청권 시도당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가 지난 14일 첫 모임을 가진 '충청권 현안 해결 등 공조를 위한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의'의 후속조치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속조치 합의안에 따라 각 주체는 양당 시도당위원장과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협의회의를 2개월에 한 번씩(홀수 달) 열어 지역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실무회의를 매월 2번째 화요일에 갖기로 했다.

실무회의에는 4개 시도 양당 사무처장 8명과 4개 시도 실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대전-세종-충북-충남 순으로 순회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 실무회의는 6월 11일 세종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의의 일정과 의제는 7월 9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실무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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