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현장적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 부산해경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6월 1일 개장을 앞두고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22부터 28일까지 1차 현장적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초체력 단련, 익수자 구조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각종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 실전위주의 구조 훈련이 될 것이라고 한다.
부산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안전관리요원 132명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기초수영, 구조영법 훈련을 실시하여 106명이 인명구조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해운대를 비롯한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에 171명의 인력과 수상오토바이 등 51종 808점의 장비와 구조물품을 배치․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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