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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원대역'에 음악회.미술관 문 열었다

등록|2013.05.22 17:34 수정|2013.05.22 17:40

▲ 창원대학교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2일 오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중앙역(창원대)에 ‘작은 미술관’ ‘작은 음악회’ ‘LED멀티비전’ 등을 개관했다. ⓒ 창원대학교


창원대(총장 이찬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2일 오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중앙역(창원대)에 '작은 미술관' '작은 음악회' 'LED멀티비전' 등을 개관했다.

양 기관은 창원대역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정보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 창원대역에서는 작은 미술관과 음악회를 열었다.

작은 미술관은 창원대 미술학과 동문들을 중심으로 한 수준높은 미술작품을 역사 내에 전시, 이날 기차 이용객 수백명이 관람객이 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첫 공연을 가진 작은 음악회는 창원대 음악과 김도이‧김다솔‧박현선‧김인경 학생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가 클래식, 영화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플랫폼을 음악선율로 적셨다. 창원대 작은 미술관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음악회는 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을 이용해 월2회 정기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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