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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타주' 200만 돌파...'신세계' 이후 처음

한국영화 부진 속 200만 돌파, 장기 흥행 돌입한다

등록|2013.06.06 17:37 수정|2013.06.06 17:37

▲ 영화 <몽타주>의 한 장면 ⓒ (주)미인픽쳐스


영화 <몽타주>가 개봉 22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영화배급사인 NEW에 따르면 <몽타주>는 6일 오후 4시 30분 부로 누적관객 수 200만 15명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개봉했던 <신세계> 이후 두 번째 200만 돌파다.

이번 기록은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선전 곳에서 올린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올해 봄엔 <아이언맨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위대한 개츠비> 등 대형 할리우드 영화가 개봉하며 국내 영화가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몽타주>는 아동 연쇄 납치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등장인물 간의 미묘한 심리전과 두뇌싸움을 그린 스릴러물.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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