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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안희정 공약이행 '최우수'

등록|2013.06.10 22:43 수정|2013.06.10 22:43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선 5기 전국 광역단체장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각각 최고(SA)등급을 받았다.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실시한 '민선 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염 시장은 공약 이행률 65.9%(전국평균 47.1%)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목표달성 분야 및 웹소통 분야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완료 공약은 12.88%(17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은 53.03%(70개), 정상추진 공약은 31.06%(41개)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시민행정, 복지 분야는 높은 이행도를 보였고, 문화관광, 교통건설, 도시개발 분야는 낮은 이행도를 나타냈다.

안 지사는 15개 광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공약이행 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 지사의 59개 공약 136개 세부사업 가운데 완료된 공약은 29개(21.32%)이고,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48개(35.29%)로 전체적인 공약 이행률은 56.62%(77개 사업)에 이른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100점), 공약이행 완료(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100점), 공약일치도(100점)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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