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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구름많고 남해안·제주도 오후 늦게부터 비

케이웨더 "한낮 서울 28℃, 부산·광주 25℃ 등 20~28℃"

등록|2013.06.13 14:03 수정|2013.06.13 14:03
목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다. 하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 부산·광주 25℃ 등 20~28℃의 분포가 예상된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자료=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한편 14일(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는 비가 15일(토)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월요일(1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덧붙이는 글 신정아(jungah63@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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