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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썩이는 딸, 그래도 엇나갈 수 없는 이유

[30대 어른이 밤별의 그림일기①] 엄마아빠딸

등록|2013.06.18 17:04 수정|2013.06.18 17:04

엄마아빠딸하루가 멀다하고 멀리 사는 딸을 걱정해주시는 부모님 덕에 나는 어찌되었든 바르게 살아야 한다. 비록 내가 아직 속 썩이는 딸일지라도. ⓒ 허영윤(밤별)


민지의 일기, 병팔이의 일기, 안네 일기, 즐라타의 일기를 읽고 자란 나는 커서 그림 일기를 그리는 '어른이(어른+어린이 = 어린이 같은 어른, 즉 덜 자란 어른)'가 됐다.

그 첫 이야기, 엄마아빠딸.

서울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30대 여자 어른이, 밤별입니다.
앞으로 종종 그림일기를 그려서 나눌까 합니다.

취미는 지하철에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지하철드로잉입니다.
하는 일, 잘 하는 것, 관심있는 것 등등 하나씩 천천히 알리겠습니다.

참, 밤별은 밤에 뜨는 별이라는 뜻의 제 필명이고요.
밤에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2009년부터 이 필명을 써오고 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우연히 지하철에서 절 보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요!

챠오(C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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