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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음... 제주 '비', 내륙산간 오후 '소나기'

[날씨]케이웨더 "한낮 서울·전주·광주 29℃, 부산 26℃"

등록|2013.06.24 12:38 수정|2013.06.24 12:38
월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29℃로 어제(26℃)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다"며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일부 내륙산악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내륙산악(소나기)에 5mm 내외로 많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자료=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광주 29℃, 부산 26℃ 등 23℃∼30℃의 분포가 예상된다.

한편 내일(25일·화) 저녁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경남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모레(26일·수) 오후부터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는 글피(27일·목)에 다시 비가 시작돼 금요일(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경남·제주를 제외한 그 밖의 지방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신정아(jungah63@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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