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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책임 촉구...촛불문화제는 계속된다!

[사진] 3번째 열린 대전 촛불문화제

등록|2013.07.06 11:23 수정|2013.07.06 11:23
세번째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민주수호 대전촛불문화제가 5일 오후 7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진행되었다.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촛불문화제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공연과 다양한 자유발언으로 이루어 졌다.

촛불을 높이 들고 있다. 촛불을 높이들고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이경호


유발언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개표부정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박근혜정부의 입장표명을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두번째 촛불문화제에서는 국정원 선거부정에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면, 현재는 새누리당의 국정조사 파행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다. 대전의 촛불문화제는 중단될 기미 없이 지속될 것이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오후 9시경 끝났다.

어린이가 촛불을 들고 장난치고 있다.부모들이 자녀들을 대동하고 촛불문화제를 찾고 있다. ⓒ 대전환경운동연합


촛불문화에제 참여한 어린이촛불문화제에 참여한 어린이가 웃고 있다. ⓒ 이경호


함께 노래하는 시민들촛불과 피켓을 들고 함께 노래하는 시민들 ⓒ 이경호


공연을 하고 있는 재는기부 시민김광석의 '나의 노래'를 열창했다.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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