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발] 낙동강 방치 폐준설선, 쓰레기 적치장 방불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쌓이고 녹 심하게 슬어... 관계자 "빨리 처리할 것"
4대강사업의 준설작업 뒤 낙동강에 방치돼 있는 (폐)준설선이 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 최근 폭우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준설선에 걸려 쌓여 있고, 심하게 녹이 슬어 있다.
특히 경남 의령군 낙서면 낙동강에 있는 준설선(경북 25고1024)은 쓰레기 적치장을 방불케 한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준설선에 걸려 쌓여 있다.
또 준설선은 녹이 심하게 슬어 있었다. 준설선에는 '기름통'이 곳곳에 있었는데, 다행히 기름통은 비워져 있었다. 준설선 주변에는 물빛이 '검정색'이라고 할 정도로 오염이 심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곽빛나 활동가는 "폐준설선은 이제 쓰레기 적치장 같고, 녹이 심하게 슬면서 또 다른 오염원인이 되고 있다"며 "수질 개선을 위해 4대강사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업에 투입됐던 장비가 오염원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낙동강에 남아 있는 (폐)준설선·자재를 옮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준설선·예인선·자재들은 업체 소유인데, 상당수 업체들이 도산하거나 옮기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준설선은 고정을 시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놨고, 관련 업체에 공문을 보내 빨리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의령군 낙서면 낙동강에 있는 준설선(경북 25고1024)은 쓰레기 적치장을 방불케 한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준설선에 걸려 쌓여 있다.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또 준설선은 녹이 심하게 슬어 있었다. 준설선에는 '기름통'이 곳곳에 있었는데, 다행히 기름통은 비워져 있었다. 준설선 주변에는 물빛이 '검정색'이라고 할 정도로 오염이 심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곽빛나 활동가는 "폐준설선은 이제 쓰레기 적치장 같고, 녹이 심하게 슬면서 또 다른 오염원인이 되고 있다"며 "수질 개선을 위해 4대강사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업에 투입됐던 장비가 오염원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낙동강에 남아 있는 (폐)준설선·자재를 옮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준설선·예인선·자재들은 업체 소유인데, 상당수 업체들이 도산하거나 옮기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준설선은 고정을 시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놨고, 관련 업체에 공문을 보내 빨리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쪽 낙동강에 있는 폐준설선에는 최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고, 녹이 심하게 슬어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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