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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선미 '국정원의 진실' 솔직토크

[방송 예고] 22일 오후 1시 오마이TV 생중계 인터뷰

등록|2013.07.19 21:49 수정|2013.07.19 21:49

▲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이 17일 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김현 의원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남소연


누가 국정원 진실의 종을 울리나.

지난 17일 국회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자진사퇴한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 두 의원은 초선의 여성 정치인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국정원 댓글녀 의혹사건'을 지금까지 끌고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자진사퇴했지만 국정원 사건의 진실규명에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국정원 국조특위 회의장에는 보좌관석에 앉아 참관할 정도로 열기가 식지 않았다.

오마이TV는 22일 오후 1시 생중계로 두 의원을 만나 국정원 사건의 진실에 대해 들어본다. 국정원 댓글녀 의혹으로 시작된 이 사건이 7개월째 이르러서는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에서 더 나아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대화록 유출논란, 심지어 NLL대화록 실종사건, 뒤이어 폐기논란까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두 의원을 통해 현재까지 제기된 사건의 진실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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