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고명환-임지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양측 소속사 모두 교제 인정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 됐다"

등록|2013.07.24 14:52 수정|2013.07.31 10:15

▲ 고명환과 임지은 연애 중 ⓒ 다솜엔터, DMCC 엔터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이 배우 임지은(40)과 연애 중이다.

24일 고명환과 임지은 측 모두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과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지은은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발칙한 여자들><바람의 화원><하얀 거짓말> 등 다수 작품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개그야><웃고 또 웃고><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해신><경성스캔들><강적들><자체발광 그녀>,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