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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걸' 선미, 3년 7개월 만에 솔로 가수 컴백

JYP엔터 측 "2000년 박지윤 이후 13년 만에 여성 솔로 댄스 가수 선보여"

등록|2013.08.05 20:09 수정|2013.08.05 20:09

▲ 선미 ⓒ JYP엔터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21)가 3년 7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5일 선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스타>와 통화에서 "선미가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컴백 무대를 어디로 할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라며 "여성 솔로 댄스 가수를 선보이는 것은 2000년 박지윤 이후 13년만이다. 박진영씨가 춤,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등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컴백하는 선미의 앨범 콘셉트 등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겠다는 전언이다. 

선미는 2007년 2월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노바디' '소 핫' 등 히트곡 활동을 같이 했다. 2010년 학업 등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고, 2011년 동국대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현재까지 연습생 생활을 놓지 않고 꾸준히 컴백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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