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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전력, 밀양 주민 '사랑의 에너지 전도사’ 자청

등록|2013.08.09 11:24 수정|2013.08.09 11:24

▲ 한국전력공사는 8일부터 이틀간 밀양에서 도배·장판 교체, 옥내 전기설비 점검 및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8일부터 이틀간 밀양에서 도배·장판 교체, 옥내 전기설비 점검 및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한전은 밀양 765kV 송전선로 직접경과지 15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었으며, 해당 활동은 연말까지 140가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일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하였으며, 옥내전기 설비 점검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밀양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39호에 무선전원스위치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밀양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초등학생 80여명을 초청하여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되는 '붓바람' 연극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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