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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숨은 주역들

매끄러운 경기 진행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사람들 있어

등록|2013.08.27 09:40 수정|2013.08.27 13:06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8월 25일 ~ 9월 1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조정 경기 뒤에는 남모르게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무더운 날씨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도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구석구석을 청결히 유지하고 있다. ⓒ 대회 조직위


▲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배를 출발선에 고정하고 있다. 무선이어폰을 통해 통제실의 명령에 따라 배를 출발선에 정확히 고정시킨다. ⓒ 윤정노


▲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빈 물병을 받고 있다. ⓒ 윤정노


▲ 1,2,4,8인승 각각 배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출발대의 길이를 앞뒤로 조정한다. ⓒ 윤정노


▲ 7분 간격으로 계속되는 조정경기. 짧은 대기 시간이지만 동료를 위해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 윤정노


▲ 경기 시작전, 부표를 제거하고 있다. ⓒ 윤정노


▲ 출발대 점검도 꼼꼼히 ⓒ 윤정노


▲ 유속과 바람에 민감한 조정경기. 유속을 체크하고 있다. ⓒ 윤정노


▲ 경기장을 오가며 경기에 방해될만한, 간혹 떠 있는 오물들을 수거한다. ⓒ 윤정노


▲ 출발 지점 타워에서 배들 간의 충돌 방지, 라인 지정 등 출전팀들을 통제한다. ⓒ 윤정노


▲ 무전을 통한 통제로 출발선상의 배들을 일렬로 정렬하며 부정 출발 여부를 확인한다. ⓒ 윤정노


▲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윤정노


▲ 피니시 타워에서도 정확한 경기 결과 산출로 분주하다. ⓒ 윤정노


▲ 선명한 대형 스크린도 관람의 편의에 한몫 하고 있다. ⓒ 윤정노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다양한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의 톱니바퀴가 아주 순조롭게 맞물려 가고 있었다. 취재하며 만나 본 선수들, 관람객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대회라고 말하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인 대회에 디딤돌인 숨은 주역들이 있다.
덧붙이는 글 덧붙이는 말 : 이 기사는 윤정노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nopanacea.tistory.com/)와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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