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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훔친 돈이니..." 질문에 정색한 전재국

등록|2013.09.10 15:36 수정|2013.09.10 15:36

기자 질문에 정색하는 전재국 ⓒ 이희훈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 계획 및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발표 직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왜 기자회견을 하시죠? 훔친 돈이니 그냥 돌려주시면 안 되나요? 검찰에서 기자회견하라고 하던가요?"라는 질문을 하자 전재국씨가 질문한 기자를 찾으려는 듯 고개를 돌려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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