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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신작 '블루 재스민'...테라피 시사회 연다

'블루 재스민', 개봉 앞두고 21~22일 서울 및 경기 지역 시사회 개최

등록|2013.09.16 13:43 수정|2013.09.16 14:35

▲ 영화 <블루 재스민>의 한 장면. ⓒ 드림웨스트픽쳐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영화 <블루 재스민>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미리 관객들과 만나는 '테라피 시사회'를 연다. 영화 마케팅 및 홍보를 맡은 프레인에 따르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및 경기지역 주요 극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마음티백'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이달우가 제작한 <블루 재스민> 티박스(Tea Box)가 관람 관객 모두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프레인 관계자는 "취업과 가사, 직장 업무에 지친 사람들에게 안정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우디 앨런의 뉴욕 컴백작이니 만큼 영화에 담긴 유머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블루 재스민>은 한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이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후 새 인생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의 작품. 케이트 블란쳇과 알렉 볼드윈, 샐리 호킨스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개봉은 오는 9월 2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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