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단독] 배우 이수경, 셰프 강레오와 일식 레스토랑 차린다

음식에 대한 공통 관심사로 친분 쌓으며 창업까지 이어져...18일 청담동에서 개업

등록|2013.10.18 08:48 수정|2013.10.18 08:48

▲ 이수경과 강레오 ⓒ MBC, CJ E&M


배우 이수경(31)과 스타 셰프 강레오(37)가 음식에 대한 공통의 관심으로 함께 레스토랑을 창업한다. 

한 관계자는 "이수경이 평소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즐겨 보는 팬이었고, 강레오 역시 이수경의 팬으로 서로 우연히 친분을 쌓게 됐다"며 "이수경이 강레오의 음식을 맛보면서 자연스레 두 사람이 음식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었고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해보기로 하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18일 오픈하는 이수경과 강레오의 음식점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본음식전문 레스토랑 '도화'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로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요리연구가 강레오는 고든램지, 피에르 코프만, 피에르 가니에르 등에게 사사한 정동파 셰프다. 훈남 셰프로 인기몰이를 하던 중 지난해 가수 박선주와 결혼했다. 

최근 MBC <금 나와라 뚝딱>을 마무리한 이수경은 차기작으로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식샤를 합시다>는 회사원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11월경에 첫 방송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