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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새소속사 전속계약...설경구, 이정재와 함께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19일 오전 계약 사실 알려

등록|2013.10.19 10:16 수정|2013.10.19 11:22

▲ 배우 최민식. ⓒ 이정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인 최민식이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최민식은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에서 선 굵은 연기로 한국영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최고의 명배우"라며 "그가 가지고 있는 영화에 대한 열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영입 사실을 밝혔다.

최민식이 소속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설경구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정재와 JYJ, 박성웅, 강혜정, 송지효, 박유환 등이 소속한 회사다.

한편 최민식은 프랑스 감독 뤽 배송의 신작 <루시>에 출연한다. 11월 중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모건 프리만,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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