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콘서트 노개런티 선언 "제작비에 전액 투자"
소속사 측 "무대 퀄리티가 중요해...음향은 절대 양보 없다"
▲ 오는 9일 콘서트를 여는 가수 신승훈 ⓒ 도로시컴퍼니
가수 신승훈이 콘서트 개런티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이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2013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2013 THE신승훈SHOW-GREAT WAVE)> 콘서트 제작비에 개런티 전액을 쏟아붓는다고 6일 밝혔다.
<더신승훈쇼>를 기획해온 CJ E&M 콘서트사업부는 "보통 콘서트의 총 제작 비용은 시스템이 35%, 아티스트 개런티가 30% 등으로 구성되는데 신승훈의 이번 공연은 시스템 제작비로 65%가 확보되면서 사상 최대의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라면서 "3회 공연에 해당하는 물량이 1회 공연에 투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0월 23일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