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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정든 '1박2일' 떠나나..."22일 시즌3 녹화"

KBS 2TV '1박2일', 시즌3에 맞춰 새 멤버 구상 역시 진행 중

등록|2013.11.06 12:48 수정|2013.11.06 12:48

▲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2 KBS 연예대상> 포토월에서 대상후보인 해피선데이 1박2일과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이수근이 웃고 있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6년간 함께 해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수근은 2007년 8월부터 시작한 <1박2일>의 원년멤버로 그간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이수근 하차에 대해 KBS 방송 관계자는 6일 <오마이스타>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건 맞지만 멤버 교체 및 하차에 대해 현재 정해진 것은 없다"며 "8일 녹화가 지난 이후 모든 게 분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인 SM C&C의 한 관계자는 "이수근씨의 하차가 논의된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내부적으로 여전히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수근과 함께 <1박2일>에 출연 중인 유해진, 성시경, 김종민도 하차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서도 제작진은 "일원화된 통로를 통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1박2일>은 최근 서수민 PD와 유호진 PD가 새롭게 투입되며 시즌3을 예고했다. 새 시즌의 녹화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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