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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청년의 힘으로" 세종청년희망포럼 출범

10일, "세종 시민과 대학생들 간의 소통 창구"

등록|2013.11.10 18:07 수정|2013.11.10 18:07

▲ 세종청년희망포럼(대표 이태환)이 10일 오후 2시, 세종시 서창리 강당에서 '청년의 꿈꾸는 세종, 골고루 잘사는 세종'을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 심규상


세종청년희망포럼(대표 이태환)이 출범했다. 10일 오후 2시, 세종시 서창리 강당에서 '청년의 꿈꾸는 세종, 골고루 잘사는 세종'을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단체의 이태환 대표는 "지난 7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역의 문제 분석,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가칭)'세종2030 청년회'가 모태"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문화 행사 등 세종 시민과 대학생들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신봉초 교통사고와 관련한 스쿨존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실태파악과 등굣길 교통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회원들을 비롯 이태환 세종청년희망포럼 대표,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 김필중 이해찬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박종구 세종시 이장협의회장, 최권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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