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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상페스티벌, 좌성초교 대상

등록|2013.11.12 08:49 수정|2013.11.12 08:49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상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도시가스와 (주)KL메탈에서 후원하는 제3회 어린이영상페스티벌의 시상식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센터는 "어린이영상페스티벌은 다매체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미디어를 활용하여 자기의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소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교사들을 위해 미디어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뿐 아니라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의 작품 기획, 촬영, 편집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산지역 초등학생 340여명이 각 팀을 구성하여 참가했으며, 10월 08일에서 18일까지 총 99작품이 접수되었다. 입상작은 예비심사(어린이심사)와 본심사(전문심사)등 엄정한 과정을 통해 총 10편으로 결정되었다.

대상인 부산광역시교육감상으로는 '마음을 보는 안경'(좌성초등학교 이지윤 외 4명)이, 최우수상으로 '말 못하는 친구'(좌성초등학교 지승현 외 4명)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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