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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산역 광장 '역사왜곡·유신부활 저지' 외쳐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3·15정신계승 실천대회" 열어

등록|2013.11.14 17:27 수정|2013.11.14 17:27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한국철도노동조합 부산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서 "역사왜곡, 유신부활 저지를 위한 3·15정신계승 실천대회"을 열었다.

이들은 '친독재' 전력이 뚜렷한 이은상이 쓴 시 "가고파"가 새겨진 시비 옆에 "한국민주주의 요람, 민주성지 마산 수호비"를 세웠다. 이 수호비에는 시 "가고파"를 빗대어 쓴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날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가 '수호비'를 세우려고 하자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 관계자들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 마산역 광장에는 로타리클럽에서 세운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누군가 페인트로 시비 벽면을 훼손했다가 그 뒤에 닦아내 글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 윤성효


▲ 마산역 광장에는 로타리클럽에서 세운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시비 뒷면에 페인트로 훼손된 흔적이 남아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려고 하자 마산역 서정길 부역장(가운데) 등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려고 하자 마산역 관계자들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기 위해 트럭에 싣고 왔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사진은 안내판이 트럭에 실려 있는 모습.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려고 하자 마산역 관계자들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려고 하자 마산역 관계자들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우려고 하자 마산역 관계자들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사진은 '돌 진혼무' 모습.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4일 오전 마산역 광장에 세워진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 옆에 "시인의 친독재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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