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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진보당 의원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등록|2013.11.19 21:20 수정|2013.11.19 21:20

▲ ⓒ 이희훈


박근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항의해 시작한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단식농성이 14일째를 맞았다.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삭발한 김미희·오병윤·김재연·김선동 의원이 털모자와 방한복을 두른 채 매서운 추위를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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