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장진수 위로하는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등록|2013.11.28 13:29 수정|2013.11.28 14:46

▲ ⓒ 유성호


지난 2010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수사 당시 "청와대가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되자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장 전 주무관을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양심고백했던 장 전 주무관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공무원 복직이 불가능해졌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