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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대 종단, 다음달 5일 시국선언

등록|2013.11.29 14:45 수정|2013.11.29 14:45
광주지역 5대 종단이 다음달 5일 광주 YMCA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한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광주지역 5대 종단 대표들은 28일 오후 광주 동구 선덕사에 모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성 광주시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와 원묵 주지스님, 이정택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장, 김명섭 신부가 참석했다. 천도교는 위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2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의 박창신 신부 강론에 대한 청와대, 여당, 언론 여론 몰이를 종교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를 비판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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