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날린 표창원 "박근혜 무섭지 않다"
"김진태, 윤상현 등의 협박과 위협도 주눅들게 하지 못한다"
경찰대 교수 출신 표창원 박사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다"며 거친 돌직구를 던졌다.
표창원 박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님, 8년 전 발언을 잊으셨나요?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자기모순에 빠진 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경영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소아적 아집과 과오 부정, 비난자 비난, 꼼수와 반칙 불법으로 세상과 국민을 속여 위기만 넘기려는 자를 어찌 국가 원수로 인정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적었다.
이 기사는 지난 2005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대해 장외 투쟁을 선언하며 예산안 처리에도 불참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표 박사는 그러면서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김기춘, 남재준, 황교안이 두렵지 않습니다. 김진태, 윤상현 등의 협박과 위협도 저를 주눅들게 하지 못합니다"라며 "오직 신과 성실하게 살아오신 동료시민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제 가족의 눈만이 절 두렵게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김기춘은 대통령 비서실장, 남재준은 국가정보원장, 황교안은 법무부장관, 김진태는 새누리당 의원, 윤상현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다.
표창원 박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님, 8년 전 발언을 잊으셨나요?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자기모순에 빠진 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경영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소아적 아집과 과오 부정, 비난자 비난, 꼼수와 반칙 불법으로 세상과 국민을 속여 위기만 넘기려는 자를 어찌 국가 원수로 인정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적었다.
▲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 신종철
이 기사는 지난 2005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대해 장외 투쟁을 선언하며 예산안 처리에도 불참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표 박사는 그러면서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김기춘, 남재준, 황교안이 두렵지 않습니다. 김진태, 윤상현 등의 협박과 위협도 저를 주눅들게 하지 못합니다"라며 "오직 신과 성실하게 살아오신 동료시민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제 가족의 눈만이 절 두렵게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김기춘은 대통령 비서실장, 남재준은 국가정보원장, 황교안은 법무부장관, 김진태는 새누리당 의원, 윤상현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다.
▲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 신종철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a href="http://www.lawissue.co.kr"><B>[로이슈](www.lawissue.co.kr)</B></A>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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