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종석 측 "'닥터 이방인' 제안만 받아..논의 없었다"

탈북 천재 의사 이야기 그린 드라마...SBS 편성 논의 중

등록|2013.12.05 10:29 수정|2013.12.05 10:29

▲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의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닥터 이방인>은 출연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하지만 대본만 받았을 뿐, 어떠한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북한에 납치된 전력이 있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 박훈이 북한에 남겨둔 연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성별곡-정>을 쓴 박진우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현재 SBS에서 편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