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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도 깜짝 놀란 함양 곶감 납시오"

[사진]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건조대 ... 9일 초매식

등록|2013.12.05 14:02 수정|2013.12.05 14:02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곶감 말리기가 한창이다. 경남 함양에서는 오는 9일 곶감 초매식을 한다. 이를 앞두고 5일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건조대에서 주민들이 곶감을 손질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함양 곶감은 임금님에게 진상됐다는 내용이 김종직 선생의 '점필재문집'과 유호인 선생의 '뇌계문집' 등 문헌에 적혀 있다. 고종시와 단성시 품종으로 만든 함양 곶감은 다른 지역 곶감보다 쫄깃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함양 곶감은 오는 9일 초매식을 한 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팔린다.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 함양 서상면 육십령마을 곶감 말리기.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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