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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자활센터, 마주보기학교와 업무협약

등록|2013.12.05 17:32 수정|2013.12.11 11:21

▲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5일 오전 유성자활센터에서 마주보기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 ⓒ 유성자활센터


▲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5일 오전 유성자활센터에서 마주보기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 ⓒ 유성자활센터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가 5일 오전 유성자활센터에서 마주보기학교(전주 커피나무학교 본사)와 목공사업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내용은 마주보기학교(대표 이미숙)가 자활사업인 힐링목공사업단 참여주민들에게 마주보기학교교육을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마주보기학교와의 협약세부내용을 보면 ▲마주보기학교 교육 지원 ▲더치커피기구세트 제작기술 지원 ▲기타 상호협의에 따라 별도로 정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마주보기학교는 그 동안 인천서부모보호관찰소, 부천보호관찰소 등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청주여중, 용암중, 주성중 진로교육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커피나무체험학교 등 인성교육 및 커피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유성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은 "이번 마주보기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힐링목공사업단 참여주민들의 수준 높은 인성교육이 기대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마주보기학교  이미숙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마주보며 이해할 수 있는 유성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헤펠레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한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연이은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여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경제적 자립기반이 더욱 튼튼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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