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제11대 노조위원장에 이정환 조합원

등록|2013.12.05 20:01 수정|2013.12.05 20:01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 제11대 지부장으로 이정환(45)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정환 지부장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부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서, 유효 투표수 51표 중 찬성 45표, 반대 5표, 무효 1표로 과반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이 지부장은 2013년 10대 지부장에 이어 2014년에도 지부를 이끌게 됐다.

이 지부장은 "말보다는 실천으로 공약을 조합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지난해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는데, 노조위원장으로 하려고 했던 이 중에 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고민이 됐다"며 "'우리는 과연 행복한 노동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노사가 서로를 납득하는 과정을 필요하고, 그곳에 노조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