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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여성 2014명 입당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여성당원배가운동

등록|2013.12.06 17:15 수정|2013.12.06 17:15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 연)는 지난 5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여성당원 배가운동, 2014명 입당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민주당내 여성조직 정비와 활성화를 꾀함으로써, 여성의 힘으로 다가오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여성당원 배가운동을 전개해 왔다.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충남도내 전 지역에서 꾸준한 여성당원 배가운동을 벌인 결과, 상징적 숫자인 2014명의 여성당원이 민주당에 새롭게 입당한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당 안에서 여성의 역할과 영역을 넓히기 위해 여성당원을 지속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김 연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에서도 여성의 역할과 영역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의원의 비율이 30%까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앞으로 여성당원 배가운동 외에도, 여성의 정치활동 참여와 정치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업 전개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힘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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