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상행선 대구-지천 간 작업용 열차 탈선
KTX 등 모든 열차 지연 운행, 오전 복구 될 듯
경부선 상행선 대구역-지천역 구간에서 작업용 열차가 탈선해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다.
23일 오전 3시 10분쯤 대구시 서구 상리동 열병합발전소 인근 경부선 상행선 구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궤도차량이 탈선했다.
사고가 난 구간은 KTX 전용선로를 건설하는 구간으로 당시 차량은 공사구간 일대 자갈을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하행선 선로를 이용해 교차운행 방식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가 30분 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측은 선로가 파손되지는 않아 오전 9시에서 10시쯤이면 복구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오전 3시 10분쯤 대구시 서구 상리동 열병합발전소 인근 경부선 상행선 구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궤도차량이 탈선했다.
사고가 난 구간은 KTX 전용선로를 건설하는 구간으로 당시 차량은 공사구간 일대 자갈을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하행선 선로를 이용해 교차운행 방식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가 30분 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측은 선로가 파손되지는 않아 오전 9시에서 10시쯤이면 복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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