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 주말 유료 시사회 개최
28일, 29일 양일간 진행...IMAX 버전도 공개
▲ 영화 <엔더스 게임>의 한 장면.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엔더스 게임>이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유료 시사회를 연다.
<엔더스 게임>은 SF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며 뛰어난 시각 효과를 자랑한다. 이미 최근까지 언론 시사 및 전국 6개 도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영화는 북미 지역에서만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영화 <트랜스포머> 제작진과 할리우드 유명 시각효과 팀인 '디지털 도메인' 사가 함께 작업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엔더스 게임> 관계자는 이번 시사에 대해 "지난 전국 시사를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확인했기에 유료시사회를 열게 됐다"며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이미 검증된 스토리의 재미가 더해져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더스 게임>은 개빈 후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 벤 킹슬리 등이 출연했다. 국내 정식 개봉은 오는 31일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