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녹두장군 정봉준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농민들 가슴을 뛰게하던 태양도 이런 모습이었을 겁니다. 2014년 갑오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저 태양이 고압선 철탑에 멍든 밀양 할머니와 할아버지들 가슴에도 살맛나는 기쁨을 주는 환한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을러진 탓에 집 거실에서 본 일출입니다.
게을러진 탓에 집 거실에서 본 일출입니다.
▲ 갑오년 첫 해 ⓒ 임윤수
▲ 갑오년 첫 일출 ⓒ 임윤수
▲ 갑오년 첫 일출 ⓒ 임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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