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중부소방서,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주거환경개선

지난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민에게 도움의 손길

등록|2014.01.02 16:42 수정|2014.01.02 16:42
부산중부소방서(서장 류화열)는 2일 오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서구 아미동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이 아무개씨(71) 가정 등 4가구를 방문해 무료혈압·혈당측정, 건강상담, 화재현장 소실 잔해물제거 및 세척,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화재피해주민들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2시 35분경 발생한 화재로 4가구가 모여 살고 있던 주택이 불에 타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부산중부소방서는 "향후 저소득 화재피해주민들에게 부산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참여로 모금된 119안전기금을 지원하고 주택복구사업을 진행하여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 주고 또한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