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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시국미사 강론한 조한영 신부 "대통령 아니라 '댓글 대통령"

등록|2014.01.06 16:42 수정|2014.01.06 16:42

[오마이포토] 시국미사 강론한 조한영 신부 "대통령 아니라 '댓글 대통령" ⓒ 유성호


조한영 여주성당 신부가 6일 오후 경기 화성 천주교 수원교구 기산성당에서 수원교구 공동선실천사제연대와 천주교 정의구현 수원교구 사제단 주최로 열린 '관권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현 정권의 회개와 퇴진을 촉구하는 수원교구 시국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이날 조 신부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를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이 나서서 댓글을 다는 등 여론을 조작하고 민의를 왜곡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은)민의에 의한 대통령이 아니라 '댓글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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