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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육대', 김성주·전현무 콤비로 간다

기존 종목에 컬링 추가...오는 14~15일 녹화 진행 예정

등록|2014.01.07 16:32 수정|2014.01.07 17:37

▲ 지난해 9월 진행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체육대회> 현장 모습. 당시 방송에서는 김제동과 전현무가 MC로 나섰다. ⓒ MBC


[기사보강 : 7일 오후 5시 35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전현무가 2014년 설특집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진행을 맡는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잠실 실내체육관과 잠실 학생체육관, 서울 노원 동천빙상장으로 나눠 진행되는 <아육대>를 각각 맡아 방송을 이끈다.

전현무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짝을 이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을 하고, 김성주는 개그맨 이병진과 학생체육관에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동천빙상장에서는 허일후 아나운서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아육대>는 기존 종목인 풋살, 양궁, 육상에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추가했다. 여자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에어로빅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참가자들의 스케줄 조율 등의 문제로 도입이 무산됐다.

현재 제작진은 각 그룹별로 담당 코치를 배정하는 등 녹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틈틈이 규칙을 익히고 팀워크를 맞추며 훈련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의 본 녹화는 오는 13일과 1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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