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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서 음악과 시각예술의 복합 문화행사 열려

21일 사우스 헌팅턴 드라이브 space 4505에서 개최

등록|2014.01.16 15:10 수정|2014.01.16 15:11

▲ 문화의 밤(Culture Night) 초대장 ⓒ AnRM


오는 21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사우스 헌팅턴 드라이브에 위치한 스페이스 4505에서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AnRM(총감독 이유진 서원대 교수), IAMG, 칼리파 갤러리(Khalifa gallery) 등 한국에서 온 예술가와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공동무대로 구성된다.

1부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특별 연주를 비롯해 약 1시간 동안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며,  2부에서는 한국 유망 작가와 미국 작가들의 그룹전시로 다양한 두 나라의 현대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하루 동안 콘서트와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이색적인 공연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예술을 알리고 나아가 서로 교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민간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다.

'문화의 밤(Culture Night)'행사가 열리는 곳은 LA 사우스 헌팅턴 드라이브에 위치한 스페이스 4504로 현재 미국 작가들과 세계 작가들이 레지던스와 국제교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젝트 스페이스다. 이날 함께 진행될 'Across the Difference' 전시를 기획한 칼리파 갤러리는 이번 15일부터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LA Art show'에 참가하며(부스번호1132-1134) 아트쇼는 19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2부 때 진행되는 전시는 21일~26일까지 열리며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행사는 21일 하루만 진행된다.

<추가 정보>
위치: 4505 South Huntington Dr. LA. CA 90032 (미국)
행사: 오후 5:00~9:00까지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최주호 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daum.net/spdhrkeldjs),(http://blog.ohmynews.com/rkeldjs)와 와이즈뉴스(http://www.whysnews.com), GTN-TV(http://www.gtntv.co.kr), 내외신문(http://naewaynews.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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