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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직박구리의 산수유 열매 따먹는 '묘기'

16일 경남 일대 다소 포근한 날씨 보여... 함양 산수유나무 광경

등록|2014.01.16 14:24 수정|2014.01.16 14:24

▲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 함양군청 김용만


겨울이지만 다소 포근한 날씨 속에 텃새로 나무 위에서만 사는 직박구리도 먹이사냥에 나섰다. 16일 경남지역은 한파가 한 풀 꺾이면서 영상 5~7℃ 가량을 보이고 있다.

직박구리가 이날 오전 함양 '군민의 종' 옆 산수유나무에 앉아 빨갛게 잘 익은 산수유 열매를 따먹는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직박구리는 주둥이로 열매를 따서 떨어뜨리지 않고 입 속으로 넣는 '묘기'를 선보였다.

▲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 함양군청 김용만


▲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 함양군청 김용만


▲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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