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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로명주소 이용 일제점검 가져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민센터 돌며 도로명주소 적극 사용 독려

등록|2014.01.16 22:19 수정|2014.01.16 22:19

▲ 주낙영 경북부지사는 15일 칠곡군 왜관읍사무소 민원실에 들러 도로명주소 창구를 둘러보고 관련 공무원을 격려했다. ⓒ 조정훈


지번주소를 대신해 도로명주소가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전 시·군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가를 집중 점검하고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되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사무소에 들러 도로명주소의 장점과 원리, 칠곡군의 도로명주소 추진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민원실 도로명주소 창구를 들러 관련공무원을 격려했다.

주 부지사는 또 왜관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해 홍보하고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노력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비상체제로 현장점검에 앞서 16일부터 도로명주소 상황실을 상황대응반으로 대체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도민들의 각종 민원에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하고 도민들의 민원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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