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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데뷔 11주년 맞아 팬들과 깜짝 파티

영화 '슬로우 비디오' 막바지 촬영 중 "기대하세요"

등록|2014.01.17 09:59 수정|2014.01.17 10:17

▲ 배우 남상미, 데뷔 11주년 맞아 팬들과 깜짝 파티 ⓒ JR엔터


영화 <슬로우 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배우 남상미가 팬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1일 혜화동의 한 카페에서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깜짝 축하 파티를 가진 것.

'데뷔 11주년 남상미 THANK YOU 파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팬미팅은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남상미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팬들과 남상미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팬미팅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 <강력 3반> <불신지옥>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최근의 <결혼의 여신>에 이르기까지 남상미의 작품들을 통해 울고 웃었던 오랜 팬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1년 전 남상미의 데뷔 시절의 모습부터 2014년 현재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영상 선물에 남상미가 감동의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한편 남성미는 현재 영화 <슬로우 비디오>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슬로우 비디오>는 2010년 <헬로우 고스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감독의 대열에 합류한 김영탁 감독의 작품으로 남상미는 여주인공 수미 역을 맡아 차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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