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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예고편 방송사고.. MBC 측 "시스템 다운"

MBC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 다운..정확한 경위 파악 중"

등록|2014.01.21 20:30 수정|2014.01.21 20:30

▲ MBC 방송사고 ⓒ MBC


MBC가 <기황후> 예고편 방송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오후 7시 10분경 <기황후> 예고편이 방송되는 도중 주조정실의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 다운으로 약 1분간 정지 화면이 방송됐다"라며 "현재는 응급 시스템을 가동해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시스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 방송사고는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기황후> 예고편이 방송되던 중 발생했다. 약 1~2분간 화면이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후 한 편의 광고가 방송된 후 오프닝 없이 곧바로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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